경북도, GAP 인증 경진대회 생산부문 대상·금상·동상

기사등록 2026/08/30 09:03:35
[안동=뉴시스] 지난 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2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6년 제12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생산 부문에서 대상, 금상, 동상을 경북도가 모두 차지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에 있어 생산, 유통, 지방정부 3개 부문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대회 생산 부문에서 고령군의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국내가격보다 평균가격 ㎏당 2000원 이상 높은 가격으로 딸기를 수출해 대상을 받았다.

이 법인은 지난해 23명이 589t의 딸기를 생산해 53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주시의 중화농협공선출하회는 연중 GAP 재배교육 및 현장지도로 참여농가 확대와 국내 대형 유통업체 거래, 해외 수출 등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로 금상을 받았다.

이 법인은 지난해 176명이 5206t의 포도를 생산해 3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양군의 영양고추GAP작목반은 'GAP+저탄소농산물 인증'으로 영양고추의 가치를 높이고 직거래·대형 제조업체·홈쇼핑 및 해외 수출 다각화에 노력했다는 평가로 동상을 받았다.

이 단체는 1075명이 5097t의 고추를 생산해 13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GAP 인증 농가 확대, 컨설팅 지원,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의 정책을 펴고 있다"며 "GAP 인증 농가를 계속 육성해 경북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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