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분석능력 전 항목 ‘만족'

기사등록 2026/08/30 08:01:00

국립환경과학원 숙련도 평가서 적합기관 인정…악취 측정·분석 신뢰도 입증

[울산=뉴시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국가기관이 주관한 악취 분야 분석능력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으며 뛰어난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6년 악취 분야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평가 대상 8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악취 분야 숙련도 평가는 악취물질의 측정·분석 능력을 높이고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환경공단과 측정대행업체 등 100여 개 악취 측정·분석기관이 참여했다.

평가 대상은 ▲복합악취 ▲휘발성유기화합물인 톨루엔·자일렌·스타이렌 ▲알데하이드류인 아세트알데하이드·프로피온알데하이드·부틸알데하이드·n-발레르알데하이드 등 모두 8개 항목이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8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족'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의 악취물질 측정·분석 능력과 분석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국가 차원에서 다시 한번 확인받게 됐다.

특히 울산은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상 악취 민원과 환경오염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이 중요한 만큼, 이번 평가 결과가 지역 악취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연구원의 분석능력과 검증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았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악취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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