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효 작가의 예술 여정…아양아트센터 '시간의 흐름전'

기사등록 2026/08/25 07:15:00
[대구=뉴시스] 곽동효, 합일 Ⅰ (사진=아양아트센터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곽동효 작가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여정을 살펴보는 전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곽동효 초대-시간의 흐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는 곽 작가의 작품과 활동 자료를 기록·보존해 지역 미술의 역사적 자산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곽 작가는 오랜 기간 인물과 자연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해 왔다. 한국 구상회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표현주의적 색채와 상징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색채를 대상을 표현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독립적인 조형 언어로 활용한다. 두터운 색층과 자유로운 붓질을 통해 화면에 시간의 흔적과 깊이를 담아낸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산, 새, 여인 등은 존재와 자유, 생명과 자연을 상징한다. 관람객은 작품 속 색채와 붓질을 따라가며 다양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지역 미술 현장에서 활동해 온 작가의 예술적 여정과 시간의 흔적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활동을 꾸준히 기록하고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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