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은 용인에 2-1 승리
충북청주는 경남과 1-1 무승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파주프런티어와 무승부를 거두고 리그 2위에 자리했다.
서울이랜드는 23일 오후 7시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을 추가한 서울이랜드는 12승5무5패(승점 41)로 2위에 위치했다.
선두 수원삼성(승점 44)과는 승점 3 차다.
한 경기 덜 치른 3위 수원FC(승점 40)에는 단 1점 차로 앞섰다.
파주는 7승4무11패(승점 25)로 리그 11위에 랭크됐다.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했던 두 팀은 후반전에 나란히 한 골씩 주고받았다.
파주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후반 1분 후방에서 나온 실수를 보르하 바스톤과 이제호가 가로챈 뒤 상대 박스까지 압박했다.
보르하 바스톤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흐른 공을 이제호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14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현이 머리에 맞췄다.
이 슈팅을 파주 수문장 류원우가 막았으나, 세컨드볼을 박재용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서울이랜드는 후반 추가 시간까지 역전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같은 시각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는 전남드래곤즈가 화성FC에 1-0 신승을 거뒀다.
전남은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으로 부진했지만, 돌풍의 팀인 화성을 꺾고 분위기를 반전했다.
전남은 3승7무11패(승점 16)로 16위, 화성은 10승6무6패(승점 36)로 6위에 머물렀다.
전반 35분에 나온 박태용의 선제골이 결승 득점이 됐다.
충남아산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용인FC에 2-1 승리를 거뒀다.
8승7무7패(승점 31)를 기록한 충남아산은 7위, 4승10무7패(승점 22)가 된 용인은 13위에 자리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42분 한교원의 선제골로 앞섰다.
후반 17분 용인의 가브리엘이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10분 뒤 충남아산의 김혜성이 결승골을 넣었다.
충북청주는 홈 경기에서 경남FC와 1-1로 비겼다.
충북청주는 3승14무5패(승점 23)로 12위, 경남은 6승9무7패(승점 27)로 9위에 랭크됐다.
경남은 전반 8분 치기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전반 31분 최정원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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