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AI·투자유치 교육…초기창업자 30명 모집

기사등록 2026/08/23 13:24:21

투자유치 초기창업자 교육 운영

창업 3년 이내 기업 30명 모집

9월29일부터 10주간 전액 무료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2026 AX 활용 및 투자유치 전략 초기창업자 과정' 포스터. (사진=강남구 제공) 2026.08.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인공지능(AI)을 회사 운영과 투자유치 준비에 활용하려는 초기창업자 30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6 AX 활용 및 투자유치 전략 초기창업자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다음달 29일부터 12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팁스타운 S6(강남구 역삼로 168) 지하 1층에서 10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심사, AI 역량검사, 면접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2~23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축적·활용, 제품·서비스 개발 방법을 익힌다. 이를 사업계획과 투자제안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배운다.

1~6주차 'AX 창업가 코스'에서는 ▲AI 중심 업무 전환 ▲데이터 적재 ▲'회사의 뇌' 구축 ▲운영모델 설계 ▲제품 개발 ▲사업화·투자 준비를 다룬다. 7~10주차에는 ▲투자유치 전략 ▲투자 제안서 구성 ▲정부·민간 지원사업 활용 ▲투자 생태계 이해를 교육한다.

현직 투자자도 멘토로 참여해 사업모델과 투자제안 자료를 점검한다. 교육 종료 후인 12월15일에는 교육생이 실제 투자자 앞에서 사업을 소개하는 행사도 열린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창업자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기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이를 사업화와 투자유치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