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뉴질랜드와 마지막 경기
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U-18 농구 대표팀은 22일(한국 시간) 인도 아마다바드의 비르 사바르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74-111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23일 오후 8시 중국에 66-79로 무릎 꿇은 뉴질랜드와 3·4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D조에서 카자흐스탄(95-68 승), 인도(90-61 승), 일본(67-64 승)에 전승을 거두고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8강전에선 대만을 107-79로 완파했고, 준결승 진출로 이번 대회 상위 4팀에 주어지는 2027 FIBA U-19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2022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준결승에 올라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호주를 넘지 못했다.
대신 한국은 최종 순위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와 함께 뉴질랜드전에 나선다.
1쿼터 중반 이후 경기 내내 호주에 끌려간 한국이 37점 차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야투 성공률 33.8%(26/77), 리바운드 18개에 그친 반면 호주는 야투 성공률 60%(45/75), 리바운드 66개를 넣으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쌍둥이 형제' 윤지원(경복고)과 윤지훈이 각각 18점 6리바운드와 12점 4도움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호주에선 자이 파알레가 3점 4개와 함께 20점을 몰아치면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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