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합계 9언더파 201타
김시우·김주형은 공동 35위
임성재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쳐 이븐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1타의 임성재는 전날 공동 4위에서 3계단 떨어져 7위에 자리했다.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를 꿰차 윈덤 클라크(미국)와는 8타 차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PO 3차전이자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을 밟았다.
그러나 올해는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PO를 시작해 대기록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임성재는 흔들리지 않았고,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는 페덱스컵 랭킹을 40위까지 끌어 올렸고, 50위까지 나서는 PO 2차전에 출전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현재 순위인 7위로 마무리하면, 페덱스컵 예상 순위 30위에 올라 8년 연속 PO 최종전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남은 전반 9개 홀에 이어 후반 9개 홀에서도 타수를 줄이진 못했다.
임성재는 16번 홀(파3) 버디와 18번 홀(파4) 보기를 더해 이븐파로 대회 셋째 날을 마쳤다.
선두 클라크 다음으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공동 2위(12언더파 198타), 크리스 고터럽과 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가 공동 4위(11언더파 199타)를 달렸다.
한국 선수 중 김시우와 김주형은 나란히 공동 35위(1언더파 209타)에 들었다.
김시우는 정규시즌에서 거둔 호성적과 PO 1차전에서 달성한 준우승에 힘입어 PO 최종전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반면 김주형은 현 순위보다 추락할 경우 페덱스컵 랭킹 30위 밖으로 떨어질 수 있어 마지막 날 반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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