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을 나들이 어디 갈까…만석공원·일월수목원 행사 풍성

기사등록 2026/08/21 09:33:24

입장료·참가비 무료 프로그램도

[수원=뉴시스] 만석공원. (사진=수원시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가을을 맞아 9월 한 달간 만석공원과 일월수목원에서 시민 참여형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잇따라 연다고 21일 밝혔다.

만석공원에서는 '2026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이 한 달 내내 이어진다. 공연으로는 거리로 나온 예술(5일), 스테이지 온(6일), 제30회 수원백중제(12일), 수원 스트리트 아트 밸리댄스(13일), 만석 힐링예술축제(20일), 시네마 인 만석거(27일) 등이 준비돼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만석 소소마켓과 수원굿즈 플리마켓, 수원시공유경제한마당이 열리고 가족 줍깅, 반려동물 문화교실, 목공놀이터, 탄소중립 체험도 운영된다. 시니어댄스 교실과 다도체험, 자전거 안전교육 등 연령대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추석을 앞두고는 '한가위 모여락(樂)'이 이어진다.

일월수목원에서는 어린이 생태탐사 프로그램 '키즈탐험대'가 9월 19일 두 차례 운영된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탐험 지도를 들고 수목원 9개 지점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도토리 팽이 만들기, 사슴벌레·장수풍뎅이 관찰, 식충식물 사냥법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 3~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로 이뤄진 가족이며 회차별 30팀씩 모두 60팀을 추첨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입장료와 주차료도 받지 않는다. 신청은 30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톡 채널에서 받으며 결과는 9월 3일 문자로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9월 한 달 동안 공원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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