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이버 가디언즈 CMX 대회' 본선 18일 개최
온라인 예선 거쳐 25개팀 본선 진출…8개팀 상 받아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대회가 올해 처음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지난 18일 '올해 사이버 가디언즈 CMX 대회' 본선을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참가자들이 해킹과 정보보호를 어렵고 낯선 분야가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8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2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정보보호 직무 로드맵과 화이트해커 역할을 소개하는 현직자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팀별 게임형 문제 풀이와 체험 공간을 이동하며 단서를 찾는 현장미션, 히든미션 등을 통해 웹, 시스템, 암호 해독, 디지털 포렌식 등 정보보호의 다양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했다.
최종 평가와 히든미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혜성이와함께춰라쿠카라차팀), 우수상(영준캐리팀, 화장실팀), 장려상(:wheelchair:팀, 내가 본선이 될 리 없잖아, 무리무리! 하시죠팀, 김밥 먹다가 지상최고의 후추를 찾다팀), 특별상(NICE TOP팀, 혜성이와함께춰라쿠카라차팀) 등 8개팀이 KISIA 협회장상을 받았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이번 CMX 대회는 청소년들이 개인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경쟁을 넘어선 협력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정보보호 직종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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