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애틀랜타는 75승 53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70승 58패)와는 5경기 차다.
투수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발로 등판한 오른손 투수 그랜트 홈스는 6이닝 동안 안타 1개, 볼넷 3개만 내주고 화이트삭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이후 디디에르 푸엔테스, 딜런 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가 1이닝씩을 퍼펙트로 책임졌다.
투수진의 호투 속에 애틀랜타 타선은 3회초 마우리시오 듀본의 안타와 오스틴 라일리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7회초에는 마이클 해리스 2세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라일리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더했다.
애틀랜타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은 이날도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대타로 출전해 타점을 올렸던 김하성은 이후 5경기 연속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면서 타율 0.066(76타수 5안타)에 그쳐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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