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지식관리시스템(KMS)은 기업 내 방대한 문서와 정보를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쓰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로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지식 등록 과정 자동화'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신규 상품이나 매뉴얼이 생길 때마다 담당자가 원본 문서를 직접 읽고 정해진 지식 체계에 맞춰 등록해야 했다. 이로 인해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정보 누락이나 오기재 위험도 컸다. 하지만 이제는 원본 문서를 업로드하기만 하면 AI가 자체 분석과 구조화 기술을 바탕으로 지식의 자동 분류 및 등록을 진행해 작업 부담을 줄였다.
또 온톨로지 검색증강생성(RAG)를 적용해 '상품 비교 기능'도 한층 정교해졌다. 상품과 속성 간의 관계를 지식그래프로 미리 정리한 뒤 이를 근거로 비교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바이브컴퍼니 관계자는 "금융이나 공공 분야처럼 규정과 상품의 종류가 많고 개정이 잦은 조직은 지식 업데이트가 지연되면 현장의 정보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면서 "AI가 지식 등록과 구조화까지 도맡아 상담 현장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균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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