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이내로 마쳐야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김시우 공동 32위·김주형 공동 44위로 첫날 출발
임성재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6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인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한 JJ 스폰, 크리스토퍼 고터룹(이상 미국) 등과는 3타 차이다.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임성재는 PO 1차전인 세인드 주드 챔피언십 공동 5위에 오르며, 페덱스컵 상위 30명에만 주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을 살렸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40위인 임성재가 8년 연속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려면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 혹은 단독 7위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하지만 10~11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은 뒤 14~1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4위 김시우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적어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시우는 사실상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페덱스컵 랭킹 26위 김주형은 이날 더블 보기를 두 차례 범하는 등 2오버파 72타로 부진해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랭킹 13위인 매킬로이는 17~18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이날 보기 없이 6타를 줄였다.
반면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오버파 72타 공동 44위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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