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빅토리아 카라다 초대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는 지난 3월 부임해 부산 내 총영사관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 시장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처음으로 수교한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전쟁에 파병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2011년 부산과 필리핀 세부주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부산에 총영사관이 개설되면 부산과 필리핀 간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시장은 또 "부산과 세부주는 해양과 관광이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관광,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자매결연 15주년인 올해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관 개소를 계기로 양 도시 및 양국 간 협력이 한층 더 확대되고 실질적인 교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 총영사는 "부산에서 초대 총영사로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부산을 비롯한 관할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면서 "총영사관 정식 개소 이후 부산-필리핀 지방정부 간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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