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부친 40일 추모식도 불참

기사등록 2026/08/21 05:16:59

장례식·안장 행사 이어 또 모습 감춰

[마슈하드=AP/뉴시스] 20일(현지 시간) 이란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성지에서 알리 하메네이의 매장 40일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가운데) 현장에 도착했다. 2026.08.2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친이자 전임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안장 40일을 기리는 추모식에 불참했다.

20일(현지 시간) 이란 매체 이란 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이날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성지에서 알리 하메네이의 안장 40일 추모식이 열렸지만 모즈타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란 언론이 공개한 사진에는 모즈타바의 형제인 모스타파와 마수드, 메이삼 하메네이가 추모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알리 하메네이는 지난달 9일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성지에 안장됐다.

부친의 뒤를 이어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는 부친의 장례식과 안장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모즈타바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건강 상태와 소재 등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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