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대장금'의 요리 스승이었던 한복려 궁중음식연구가를 만나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궁중음식연구가 한복려 스승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대장금' 나의 스승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궁중음식연구원을 방문한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 스승의 손을 꼭 잡은 이영애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어렸다.
한복려는 조선왕조 궁중음식 연구가로, 200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인물이다. 옛 음식 관련 고문헌을 참조해 드라마 '대장금'에 등장한 요리들을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이영애가 주인공 서장금 역을 맡은 '대장금'이 인기리에 방영된 이후, 두 사람의 사제 인연은 약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23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유지하는 이영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숯베이스 스크럽, 주 1~3회 매끄러운 피부 위해"라며 각질 제거를 첫 단계로 꼽았다. 각질이 쌓이면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흡수율이 떨어지는 만큼, 각질을 제거해 피부 재생 주기를 활성화시킨다는 설명이다.
세안법도 소개했다. 이영애는 "아침엔 모닝클렌저 또는 그냥 물세안, 오후에는 한번, 화장이 진할 땐 클렌징 오일로 세안 후 한두 번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마지막은 차가운 물로 마무리한다"고 덧붙였다. 찬물로 마무리하면 혈류가 늘어 피부를 보호하고 모공을 수축시켜 즉각적인 탄력 효과를 준다는 설명이다.
저녁 클렌징 후에는 마스크팩을 거의 매일 사용한다고 했다. 이영애는 "순면이라서 거의 매일 사용한다, 냉장고 보관은 꿀팁"이라며 "촬영 다녀온 날엔 붙이고 잠들기도 했는데 오래 붙여도 괜찮다. 마스크팩 안에 들어있는 크림으로 듬뿍 발라달라"고 알뜰한 사용법을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인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의 남편은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IT업계에서 근무하다 1980년대 후반 한국에서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산업업체 회장직도 맡았으며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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