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d for City Traveller'
25~44세 '도시여행자' 겨냥
회사 측에 따르면 TBH글로벌은 타임아웃 브랜드를 여행에서 시작해 도시의 일상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타임아웃은 지난 1968년 영국 런던에서 창간해 반세기 넘게 세계 주요 도시의 문화·여행·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해온 미디어 브랜드다. 현재 59개국 14개 언어로 334개 도시의 가이드를 제공하며 월 2억4000만명의 청중에 도달한다. 또 12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푸드홀 '타임아웃 마켓'에는 연간 200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TBH글로벌은 타임아웃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도시 큐레이션 역량을 패션·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고객은 도시를 여행하고 이동하며 문화를 경험하는 25~44세의 '도시여행자(City Traveller)'다. 타임아웃이 반세기 동안 도시 콘텐츠를 제공해온 독자층이 곧 이 브랜드의 소비자층이다. 브랜드는 여행과 일상을 나누지 않고, 도시에서 보내는 하루 전체를 제품 기획의 기준으로 삼는다.
'Designed for City Traveller'에는 타임아웃이 도시를 고르던 시선으로 그 도시를 여행하고 이동하며 경험하는 사람의 하루를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은 '여행을 도시의 일상으로'다.
소비자는 타임아웃 미디어에서 도시 정보를 얻고, 타임아웃 마켓에서 현지의 맛과 문화를 경험한다. 제품은 그 경험을 여행에서 도시의 일상으로 옮기는 세번째 접점이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타임아웃은 지난 반세기 동안 사람들이 어떤 도시를 찾고, 그 도시에서 무엇을 경험할 지를 제안해온 브랜드"라며 "도시를 바라보는 타임아웃만의 시선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해 'Designed for City Traveller'라는 철학 아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