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美 캘리포니아 '진로 치맥 페스트' 성료…3만명 방문

기사등록 2026/08/19 10:03:45

지난해보다 방문객 50% 증가…현지 시장 공략 가속

하이트진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현지 관람객들이 행사 부스를 찾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이트진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약 2만명 대비 50% 증가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한국식 치킨과 진로(JINRO) 제품을 함께 즐기며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페리카나, 교촌에프앤비, 농심, 동원F&B 등도 참여해 현지 소비자에게 다양한 한국 음식과 문화를 소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과일 소주 7종, 테라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시음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두꺼비 피규어 모양의 잔에 담은 소주를 하루 200잔 한정 판매했다.

행사장에는 진로(JINRO) 글로벌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했다.

과일 소주 시음을 활용한 플레이버 맞추기, 링토스 게임, 소주를 활용한 비어퐁 게임, 소맥 자격증 발급 등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한국식 치킨과 과일 소주를 함께 즐기는 푸드 페어링은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과일 소주 미국 수출액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약 2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교민 중심이던 소비층이 미국 현지 소비자로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진로 치맥 페스트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진로와 K-푸드를 함께 즐기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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