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정해인·하영 주연의 '이런 엿같은 사랑'이 글로벌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이런 엿같은 사랑'은 지난주 7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와 고은새의 남자친구라고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은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정해인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하영이 최근 증조부의 친일 논란이 불거지면서 배우들의 인터뷰 일정이 취소되는 등 파장이 일었다.
지난 7일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랑'은 첫 주 비영어쇼 부문 5위로 출발해 2주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필리핀, 태국, 볼리비아, 브라질 등 26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해 총 68개국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비영어 쇼 부문에선 다수의 한국 콘텐츠가 10위권에 올랐다.
박은빈·양세종 주연의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3위에 올랐다. '오싹한 연애'는 2011년 개봉한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소지섭 주연의 SBS 드라마 '김부장'은 9위를 기록했다. '김부장'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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