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9월21일까지 접수…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 대상
공공서비스·지역사회 문제·공공인프라 혁신 분야 자유주제 공모
최종 14개팀에 총상금 7000만원…내년 실증·사업화 지원 우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인공지능(AI)·데이터 등 민간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와 지역·사회 문제, 공공인프라를 혁신할 창업 아이디어를 찾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최종 14개 수상팀에는 총 7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내년도 실증·사업화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 GovTech(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브테크는 AI·데이터 등 민간의 첨단 기술을 공공 분야에 도입해 ▲대국민 공공서비스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인프라 혁신을 실현하는 분야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는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아이디어 기획 트랙, 제품·서비스 개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희망팀은 대국민 공공서비스,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인프라 혁신 가운데 하나의 세부 분야를 선택해 자유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해 수상작의 3배수인 42개팀 안팎을 선발한다. 각 트랙별로 21개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평가 합격자에게는 멘토링을 제공해 최종 산출물 제작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오는 11월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 14개팀(각 트랙 7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4개 수상작에는 오는 12월 시상식을 통해 총 7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훈이 수여된다. 내년도 '거브테크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는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발굴할 수 있는 공공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거브테크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참여자들에게 창업과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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