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제작비·무대 등 지원
연극·뮤지컬·전통·무용 4개 분야 대상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초연 이후 관객과 지속적으로 만날 기회를 잃었던 우수 창작물의 재도약을 지원한다.
국립정동극장은 초연작의 2차 제작을 지원하는 '창작ing'의 2027년도 참여 작품 공개 모집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 '창작ing'는 1차 개발 이후 관객과 만나지 못한 작품들이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 1억5000만 원의 창·제작비 지원 ▲세실극장 무대 및 장비 제공 ▲홍보마케팅, 티켓, 하우스 운영 지원 등 공연 제작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 '창작ing'는 서울에 그치지 않고 지역 투어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다.
공모 대상은 연극, 뮤지컬, 전통, 무용 등 4개 장르다. 지난 2020년 이후 쇼케이스, 낭독, 14회 이하 본 공연 등 시범 공연 단계를 거친 기존 발표작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국립정동극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실험과 도전을 거듭하는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작품이 시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 지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7 창작ing' 공모 접수는 공식 지원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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