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최종회 시청률은 2.3%(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에선 캐나다 유학을 마친 주이재(이혜리)가 우수빈(황인엽)의 곁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수빈은 유학 지원 프로그램에 합격한 주이재에게 추천서를 써주며 캐나다행을 응원했다. 주이재 역시 우수빈 덕분에 잃었던 꿈을 되찾았다며 더 크게 키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2년을 보냈다. 주이재는 우수빈과 나란히 서기 위해 꿈을 키웠고, 우수빈은 주이재를 그리워하며 기다렸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주이재는 우수빈이 쓴 '드림'을 함께 영화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이어 캐나다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금성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홀로서기에 성공한다.
주이재는 더 큰 사람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 곁에 서고 싶다는 생각으로 유학 생활을 견뎠다며 우수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반지를 나눠 끼고 사람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시청률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첫 회 2.7%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방영 내내 2%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 집계에 따르면 '그대에게 드림'은 미주, 유럽, 중동을 비롯한 100여 개국에서 3주 연속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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