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청소년수련원 시설 개선, 이용객 증가·경제 활성화 효과

기사등록 2026/08/18 13:25:11
[임실=뉴시스] 시설개선이 완료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임실군청소년수련원.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청소년수련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숙박공간을 확충하는 등 수련원 전반의 시설 경쟁력을 높였다.

군은 국·도비 63억원 등 112억원을 투입, 청소년수련원의 제2생활관 신축과 제1생활관 리모델링을 포함한 대대적인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수련원이 이용객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련원은 지난 2024년 10월 연면적 2150㎡, 지상 3층 규모의 제2생활관이 준공돼 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29실의 새로운 숙박공간이 마련됐다.

지난 2월 리모델링이 완료된 기존 제1생활관은 객실과 공용공간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등 노후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됐다.

올 상반기 42개 학교와 기관·단체에서 9720명이 이용하는 등 시설 현대화에 따른 효과는 이용객 증가로 이어졌다.

이용객 증가는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군은 관광자원과 연계한 수련원의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국 단위 청소년 수련활동과 기관·단체 연수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득수 군수는 "이번 생활관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청소년수련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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