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수,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철도망 최종반영 총력

기사등록 2026/08/18 15:08:19

국토부 제2차관 만나 사업 당위성 피력

[음성=뉴시스] 조병옥(오른쪽) 충북 음성군수가 18일 국토교통부에서 홍지선 제2차관을 만나 중부내륙철도 지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국토교통부(국토부)를 방문해 홍지선 제2차관에게 중부내륙지선의 경제성과 국가 균형발전 효과 등 사업 당위성을 피력했다.

특히 자체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수도권 노선으로는 높은 수준인 비용 대비 편익(B/C) 0.9를 확보한 점을 들어 사업의 경제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와 충북도, 이천시, 청주시, 진천군 등 관계 지자체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 간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조 군수는 지역사회 역량 결집 활동 내용도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 15만명 규모의 주민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한 데 이어 범군민 결의대회와 국회 토론회 등을 열며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주민들이 참여한 철도대책위원회도 지역 축제와 체육행사 등에서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벌이며 사업 필요성을 알렸다.

조 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자 중부권 전체 주민의 바람"이라며 "군민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종 반영까지 총력 대응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음성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31.7㎞ 구간을 신설해 수서~대전 184.64㎞ 노선을 잇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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