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깐풍기·마라샹궈" 이마트, 3980원 중화요리 5종 선봬

기사등록 2026/08/17 09:35:23 최종수정 2026/08/17 10:20:24
(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3000원대로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델리 코너에서 '중화요리 3980' 5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깐풍기, 유산슬, 난자완스, 마라샹궈, 마파두부&포테이토 등 총 5종으로, 모두 3980원에 판매한다.

전문점에서 즐기던 인기 중화요리를 3000원대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대표 메뉴들로 구성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특히 조리 공정이 비교적 복잡한 중화요리를 초저가 상품군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제조사인 신세계푸드와 상품 기획 단계부터 메뉴 구성과 생산 공정을 함께 설계해 제조 효율을 높였다.

기존 신세계푸드와 함께 개발한 델리 상품 ‘중화요리 WITH 이금기'의 운영 노하우도 활용했다.

이마트는 2024년부터 ‘양장피 WITH 이금기(9980원)’, ‘팔보채 WITH이금기(9980원)’ 등 ‘이금기 굴소스’를 활용한 중화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버섯, 새우, 죽순 등 일부 원재료를 이번 신상품에도 공통으로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먼저 대표 메뉴인 '중화요리 3980 깐풍기'는 국내산 닭안심을 바삭하게 튀긴 뒤 특제 깐풍소스를 더해 전문점 스타일의 풍미를 구현했고, '중화요리 3980 유산슬'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죽순과 표고버섯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중화요리 3980 난자완스'는 국내산 돼지고기 완자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마라 메뉴도 준비했다. '중화요리 3980 마라샹궈'는 화자오와 고추기름을 활용해 얼얼한 매운맛을 살렸으며, 집에서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마라샹궈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화요리 3980 마파두부&포테이토'는 매콤한 마파두부에 부드러운 매쉬포테이토를 더해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기존 마파두부와는 또 다른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중화요리 3980 신상품은 지난 3월 출시한 '반전가격 두줄김밥(3980원)', 5월 선보인 '반전가격 불고기 샌드위치(5980원)'에 이은 초저가 델리 기획상품이다.

김밥과 샌드위치 모두 출시 이후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점포가 이어지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출시 이전인 2월 대비 7월 간편식 델리 카테고리의 매출은 13%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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