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청년 고용 위기' 진단…24일 여의도서 정책 세미나 개최

기사등록 2026/08/17 11:00:00

청년 당사자·학계·연구원 한자리…AI 시대 맞춤형 일자리 대책 모색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사진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앞에 설치된 표지석. 2023.09.19. kgb@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청년 고용 위기 원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경협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청년들이 바라는 청년고용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 고용 시장의 현주소를 엄중히 점검하고, 청년 당사자와 각계 전문가의 목소리를 종합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회 청년 정책을 이끄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당 청년TF 단장)과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축사자로 참석해 여야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일 예정이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학술적 분석이 함께 제시된다.

먼저 변재현 미래생각 일자리센터장과 신창훈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청년 대표로 나서 청년층이 체감하는 일자리 진입 장벽과 현행 고용정책의 한계점,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 수요를 전달한다.

이어 전문가 발표에서는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AI시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조개혁'을 주제로 단상에 오른다.

한 연구위원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청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노동시장 구조개혁 과제와 정책적 제언을 내놓을 계획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대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깊이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발표자 3인을 비롯해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KLI) 선임연구위원, 임규빈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고용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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