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도, 아우디도 넥센타이어 장착…프리미엄 시장 질주

기사등록 2026/08/18 13:00:00

BMW '더 뉴 iX3', 아우디 '더 뉴 A6' 공급

[부산=뉴시스] 넥센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넥센타이어가 BMW와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iX3'와 아우디의 준대형 세단 '더 뉴 A6'에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 공급을 시작했다.

BMW에는 8세대 5시리즈를 비롯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X1, X3, iX1 등으로 공급 차종을 확대해 왔다. 아우디 역시 기존 A6에 이어 완전변경 모델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신차용 타이어는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완성차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되는 만큼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승차감, 정숙성, 제동 성능, 내구성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OE 공급은 타이어 업체의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분야로 꼽힌다.

넥센타이어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구분하기보다 차량의 중량과 출력, 서스펜션 구성, 주행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EV 루트 기술 체계를 활용해 세단과 SUV,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에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BMW에 공급되는 OE 타이어는 자체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스타 마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넥센타이어도 주요 BMW 차종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종에 OE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 기준과 차종별 요구 성능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OE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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