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루가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 이옥형 씨의 생일을 축하하며 가족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루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루가 어머니와 나란히 앉아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루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여왕님의 생일날"이라며 "항상 건강만 하시고 이렇게 웃어만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는 아들이랑 또 행복해 보자 엄마.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태진아가 아내 이옥형 씨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도 담겼다. 케이크를 앞에 둔 태진아는 아내에게 다가가 볼에 입을 맞췄다.
이옥형 씨는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치매로 투병 중이며 태진아는 방송 등을 통해 아내를 직접 돌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태진아와 이옥형 씨는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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