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강유미, 성형 전 엄청나…제일 잘 될 줄 알았다"

기사등록 2026/08/14 09:46:46
[서울=뉴시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코미디언 장동민, 홍인규, 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8.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홍인규가 강유미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장동민, 홍인규, 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은 "KBS 개그맨 19기가 전설의 기수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강유미, 장동민뿐 아니라 유세윤, 유상무, 안영미 등이 있다는 것. 장동민은 "동기들이 신인 때부터 다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다 합격하고 나서 '얘가 제일 성공하겠다' 싶었던 동기가 있지 않냐"고 물었다.

강유미는 "인규 오빠가 제일 잘될 것 같았다고 생각했다. 그때 음침하게 일기장에 잘될 것 같은 동기 순위를 매겼다. 2위는 유세윤 씨였다"고 답했다.

MC들이 장동민은 몇 위였다고 묻자 강유미는 "하위권이었다"며 "내가 3~4위 정도였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인규는 "유미가 저희 동기 중에서는, 성형 전이라 엄청났다"고 장난을 쳤고, 강유미는 "강력했다"고 받아쳤다.

반면 19기 중에 가장 성공했을 것 같았던 사람에 대해선 "전 제가 잘 될 줄 알았다"고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그때 '개그콘서트'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 팬들끼리 싸웠던 건 누가 더 귀엽냐로 이 형이랑 나랑 대결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웃찾사'에서, 홍인규는 '개콘'에서 각각 귀여운 캐릭터를 맡았기 때문. 홍인규는 "9대 1로 세형이가 이겼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