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말박물관, 6일간의 여름방학 공유학교 성료

기사등록 2026/08/13 14:59:12

여름방학 공유학교 '말, 예술이 되다' 성공적 마무리

[세종=뉴시스] 말박물관 여름 공유학교.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 공유학교 '말, 예술이 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말박물관이 보유한 전시·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지역 공교육과 연계한 교육협력 사업이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말 관련 전통 유물과 동·서양 미술 속 말의 의미를 살펴본 뒤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했다.

피카소의 입체주의를 활용한 말 그림과 조선시대 화가 윤두서의 작품을 응용한 부채 그림을 비롯해 말 토기, 말방울·말 장신구를 활용한 팔찌, 편자 장식품 등을 직접 제작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경주마와 조랑말을 촬영하고 사진을 인화하며 회화·조소·공예·사진을 아우르는 예술 체험을 마무리했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관계자는 "말박물관의 문화·교육 자원을 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연결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박물관의 문화유산과 예술자원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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