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 공급 감당 못할 것…공급 부족 현실화 돼 어려움 예상"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무총리까지 하신 분이 LH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엉뚱한 부처간 이견을 운운하시는데, 부처간 뭔 이견이 있는지 말씀하시고 그런 이견이 있었다면 얼른 조정했어야 한다"고 했다.
정 후보는 "부동산 정책의 핵심 중 핵심은 공급 정책"이라며 "그런 공급 대책을 선도할 기관이 LH(한국주택토지공사)"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전체 공급주택 공약은 140만호이고 그 중에서 LH가 55만호를 감당해야 한다. LH가 1년에 11만호씩 5년간 55만호를 공급해야 하는데 LH가 분사 논란으로 직원들이 불안한 상태"라며 "전체 직원도 1만명 정원에 1200명이 빠진 8800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태로는 1년에 6만호, 15조원 공사가 적정수준이라고 한다"며 "사실 이것도 어려운 상황이라 LH가 감당할 55만호는 일단 크게 펑크가 날 것 같다"고 했다.
정 후보는 "진짜 더 심각한 문제는 주택을 지으려면 땅이 있어야 하는데 주택을 지을 땅도 없다고 한다"며 "2~3년 후면 공급부족사태가 현실화 돼 크나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제일 시급한 것은 LH가 정상화되고 주택을 지을 땅, 부지를 시급하게 찾아야 하고, LH가 주택공급을 선도하고 민간기업이 따라붙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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