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차 설립준비위원회 개최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13일 오전 서울 T타워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설립준비위원회는 7월 열렸던 제1차 회의 결과를 반영해 학교 설립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을 효율적으로 검토하고자 기반 시설, 교육과정, 운영체계, 의무복무 총 4개 분야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문위원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관계부처 관계자로 구성할 예정이다. 설립 추진 상황을 고려해 기반 시설 전문위원회 및 교육과정 전문위원회를 우선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설립준비위원회 및 분야별 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소재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세부 운영방안을 규정한 하위법령 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은 4년제 대학원대학으로 학비 등 지원, 공공의료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공공의료 분야의 국가 인재를 양성한다. 양성된 인력은 면허를 취득한 후 공공의료기관에서 15년 동안 복무하며 공공의료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보건의료 현안에 대응하는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전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분야별 세부 논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설립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2029년 개교, 2030년 교육과정 개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 준비 과정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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