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현재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2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억 6천만원)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민간 전문 플랫폼을 도입하고 다른 지역의 민간·공공분야와의 상호 기부를 활성화해 모금 방식의 다변화를 꾀해 모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하고 지정 기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의 모금을 활성화하고 기부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에 '위기브(wegive)', 7월에 '웰로(wello)' 등 민간의 전문 플랫폼을 잇달아 도입했다.
또 사천시와 산청·고성·함양군 공무원, 거제·양산시 농협 등 공공·민간 분야와의 상호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간 상생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가 기부자의 기부금의 사용처를 선택할수 있는 '지정 기부 사업' 발굴도 '고향사랑 기부제'의 차별화 시책으로 기부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민간의 전문 플랫폼 도입과 상호 기부 확대, 시민 참여형 지정 기부 사업 발굴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도 진주만의 차별화한 홍보와 기부자 예우를 강화해 더 많은 분이 진주와 함께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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