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보건소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의 단계적 연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등을 종합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청각 장애가 있는 어르신에게는 기존 방문건강관리를 유지하고, 디지털 기기 활용이 가능한 희망자에게는 AI·IoT 비대면 서비스를 연계한다.
보건소는 올해 대상자 선별과 운영기반을 마련한 뒤 2027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대면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더욱 세심한 방문관리를 제공하고 디지털 활용이 가능한 어르신에게는 AI·IoT를 활용한 지향적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강원에서 살아보기' 참가 도시민 모집
삼척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영농체험, 지역문화 탐방, 주민 교류 등을 경험하는 체험 사업이다. 하반기 운영 마을은 원덕읍 산양마을로, 귀농형 도시민 5가구(7명)를 선정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체류 공간과 각종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다.
신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나 그린대로를 통해 가능하며 센터 문의도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단순 체험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며 정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재취업 과정' 수료식 개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경력보유여성 및 취업 희망 여성의 의료 분야 재취업 역 강화를 위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교육생이 이론과 실무 교육을 마쳤으며, 이 중 14명이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박순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쌓은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에서 전문인력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