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휴·폐업 법인계좌 금융사기 예방조치 강화

기사등록 2026/08/11 10:35:59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BNK금융그룹. (사진=BNK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BNK투자증권은 금융사기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은 휴·폐업 법인계좌에 대한 예방조치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국세청 사업자 휴·폐업 조회시스템을 활용해 휴·폐업이 확인된 법인계좌에 대해 이체·출금 및 인출한도를 제한해 금융사기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을 미리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법인이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재개하거나 정당한 금융거래 필요성이 확인될 경우 관련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 절차를 거쳐 한도 제한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BNK투자증권은 전했다.

또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적극 활용해 법인계좌의 거래 패턴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박두희 BN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휴·폐업 법인계좌는 사업활동 중단 이후 관리가 소홀해질 가능성이 있어 금융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금융사기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예방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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