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중기 해외진출 지원"…'K-컬렉션' 개막

기사등록 2026/08/11 08:58:45

뷰티, 푸드 분야 중소기업 40개사 참가

[서울=뉴시스] K-컬렉션 위드 케이콘 LA 2026(K-COLLECTION with KCON LA 2026) 행사장 부스 조감도.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은 오는 14일부터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LACC)에서 'K-컬렉션 위드 케이콘 LA 2026(K-COLLECTION with KCON LA 202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CJ ENM의 K-페스티벌인 케이콘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에 제품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 2014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후 지금까지 중소기업 451곳이 참가해 약 182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상생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참여기업 40개사 중 절반 이상을 신규 참가기업으로 선발했다. 엘케이코스메틱, 바롤랩스, 페이보넥스코리아, 모양맛김, 우잉,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뷰티, 라이프스타일, 푸드 분야 중소기업이 LA 컨벤션센터 켄티아홀에 제품 전시·판매와 참여형 행사를 합친 판촉전을 열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함께 현지 유력 바이어 위주의 기업 간 거래(B2B) 수출 상담회도 실시한다.

특히 K-컬렉션 공식 아티스트인 아이돌 '리센느'가 부스를 찾아 현장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전통놀이 같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월별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리뷰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K-컬렉션 공식 몰도 마련된다.

상생협력재단 관계자는 "K-컬렉션은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로 이어가는 사업"이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판로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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