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물놀이 15곳 안전관리 강화…요원 30명 현장 배치

기사등록 2026/08/10 15:04:33

심재국 군수 바위공원 찾아 구조장비·근무상황 점검

[평창=뉴시스] 심재국 평창군수가  평창읍 바위공원 유원지에서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근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명소 15곳에 안전요원 30명을 배치하고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에 나섰다.

평창군은 17일까지를 수상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에 비상근무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피고 순찰과 안전시설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심 군수는 평창읍 바위공원 유원지를 찾아 인명구조함과 구명조끼, 구명환 등 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배치된 안전요원들의 근무 상황을 살폈다.

지역소방서와 경찰서와도 수상안전 대책을 공유하고 물놀이 지역 순찰과 안전시설 점검, 이용객 대상 안전수칙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천과 계곡은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수위와 수심이 급격히 변하고 유속이 빨라질 수 있어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재국 군수는 "하천과 계곡은 호우 때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수심 변화, 빠른 유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요인이 많다"며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발견 즉시 조치하는 한편 위험지역 출입통제와 안전수칙 계도를 철저히 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평창을 찾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