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이상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고 단계의 폭염 대응체계다.
도는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과 농업·산업현장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우선 홀몸 어르신 등 취약노인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안전확인을 확대하고, 노숙인에 대해서도 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한 현장 예찰과 안전확인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낮 시간대 농작업 중지와 충분한 휴식을 적극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활용한 현장 예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건설현장 등 취약사업장에 대해서는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장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긴급조치를 제외한 야외작업은 중지하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 야외 공연과 축제는 일정 조정을 적극 검토하도록 권고하고,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만큼 이는 단순한 무더위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농업인,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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