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1명·80대 1명
3일 당진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50분께 합덕읍 운산리에서 논에 엎드려 있는 A(62)씨가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21분께 구룡동의 한 밭에서 B(87)씨가 쓰러져 있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들은 모두 폭염 속 홀로 농작업 중 뒤늦게 가족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한꺼번에 이런 일이 발생해 당황스럽다"며 "마을 방송,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주지하고 예찰 등도 강화했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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