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제시키안 2일 발언..이란 국가최고안보회의도 공감대
6월 18일 MOU체결의 "60일 이내 최종합의" 약속일 임박
그는 이 MOU에 대해서는 이란최고국가안보회의에서도 위원들 간에 공감대가 있다고 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앞으로 이란의 미래 외교관계에서는 그 MOU가 모든 것의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그는 "우리는 적국이 스스로 서명했던 것을 지키도록 강제하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국가 안보와 중동지역 우리 동맹국들도 이 MOU에 따라서 (상황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란과 미국은 지난 6월 18일 두 나라가 60일 이내의 기간에 최종 종전합의안에 서명하도록 일정을 명시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일정의 날짜가 다가오는 데도 현재 그 최종 회담의 운명은 두 나라의 최근 확전 상태로 인해 성사 여부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미군은 지난 달(7월) 이란에 대한 여러 목표물의 공습을 진행하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또 심한 폭격 확대의 목적은 "이란이 민간 상선을 위협하고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저감시키기 위한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란도 미국의 대규모 폭격에 중동지역의 미군 부대와 미국 시설들에 대한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으로 보복하면서, 두 나라의 전투는 더욱 격화되었고 체결했던 MOU는 존재 조차 희미해지고 있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전쟁의 진정 상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트럼프대통령은 2일 기내 기자회견에서 3일부터 이란과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같은 날 미국의 MOU이행을 강조하면서, 두 나라의 폭탄 교전은 다시 외교 무대의 설전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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