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독해진 폭염…경기남부, 낮 최고 37도까지 치솟는다

기사등록 2026/08/02 05:01:00 최종수정 2026/08/02 05:24:23

체감온도 35도 안팎으로 불가마 더위

[광명=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8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을 찾은 시민들이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동굴 내부를 둘러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28.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일요일인 2일 경기남부 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6도 등 25~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4도 등 33~37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일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시흥·용인·여주서부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됐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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