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흘 연속 40도 이상 전례없는 신기록
강원동해안 올해 첫 초열대야 관측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5도, 청주 36도, 광주 38도, 전주 35도, 부산 35도, 울산 39도, 대구 37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특히 경남을 중심으로 전례없는 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양산의 낮 기온은 41.4도까지 오르면서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 기록을 썼다. 이전 기록은 2018년 강원 홍천에서 기록된 41.0도였다.
양산은 분지 지역의 특성과 더운 기운을 몰고 오는 푄 현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양산은 전날까지 사흘 연속 40도까지 오르는 신기록도 함께 세웠다.
양산은 1일 오전 11시 현재 37.2도로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중이다.
현재 ▲경남 일대(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진주 등) ▲전남(보성, 여수, 광양) ▲경북(고령, 포항 등) ▲부산 ▲울산 등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필수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과 실와외 작업을 최대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가족·이웃·독거노인 등 주변의 안전을 즉시 확인해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119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계속돼 더위는 밤에도 지속된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지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오늘 밤 사이 강원동해안에서 최저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올해 첫 초열대야가 예측됐다.
기상청은 "에어컨, 선풍기 등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며,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시되 카페인과 술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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