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접수…40명 내외 선발해 14주간 교육
우수 교육생 대상 데모데이 참여 기회 제공·투자 연계
모집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23기 교육과정은 오는 9월 3일부터 14주간 한양대 서울캠퍼스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진행된다.
2012년부터 운영된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는 한양대의 대표적인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11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졌다. 수료생 기업들의 연 매출은 총 3780억원에 달한다.
23기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 아이템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마케팅 전략 수립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전략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 보호와 활용 ▲법률·세무·회계 실무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멘토링을 병행해 창업자들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40명 내외로 선발하며, 수료 시 한양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데모데이 참여 기회와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의 투자 연계, 특허·회계·법률 분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생 간 지속적인 협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원우회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한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월 7일 자정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는 10년 이상 축적된 교육 경험과 창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검증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창업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고 실제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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