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파이낸셜, 선정산 서비스 정식 오픈

기사등록 2026/07/31 13:45:06

최대 60일 소요되던 정산 주기 대폭 단축

수수료 부담 최소화…자금 선순환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KG파이낸셜은 온라인 쇼핑몰 셀러들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경영 안정을 돕는 '선정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KG파이낸셜은 통합 결제 솔루션 '모빌페이(MOBILPAY)' 운영을 통해 축적된 방대한 거래데이터와 자체 리스크 관리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선정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유관 서비스 대비 합리적이고 낮은 수수료 체계를 구현해, 고비용 수수료로 부담을 겪던 중소상공인의 실질적 금융 비용 부담을 한층 낮출 전망이다.

KG파이낸셜의 선정산 서비스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발생한 매출 정산대금을 기존 정산 주기보다 훨씬 빠르게 지급하는 상생형 금융 지원 서비스다. 통상 카드사·오픈 마켓의 정산 주기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60일까지 소요되어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온라인 셀러들은 빠르면 거래 완료 후 바로 다음날 정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원자재 구매, 재고 확보, 마케팅 집행, 인건비 지급 등 필수적인 운영자금을 적시에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G파이낸셜은 선정산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50%를 적립해 주며 해당 고객이 수수료를 조기 수납할 경우 나머지 5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신청·관리 절차도 간소화했다.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신청부터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파이낸셜 관계자는 ‘"앞으로도 KG파이낸셜의 축적된 결제 인프라와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차세대 포용적 금융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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