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교통량 절정…日 강릉→서울 5시간20분[주말·휴일 고속도로]

기사등록 2026/07/31 08:45:32 최종수정 2026/07/31 09:22:25

영동선·서울양양선 등 강원권 정체 심각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8월 첫 번째 주말(31주차)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해 여름 휴가철 기간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8월 1일) 557만대, 일요일(2일) 591만대로 예측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대동) 6시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50분 ▲남양주-양양 4시간40분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 ▲부산(대동)-서울 6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45분 ▲목포-서서울 5시간50분 ▲강릉-서울 5시간20분 ▲양양-남양주 4시간10분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으로,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강원권을 비롯한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 휴가지방향으로 영동선 호법(분)~여주(분), 원주(분)~새말 구간, 서울양양선 남양주~서종, 동홍천~내촌 구간 등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수도권 방향으로는 영동선 평창~동둔내, 여주(분)~호법(분) 구간, 서울양양선 서양양~인제터널, 설악~서종 구간 등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하계휴가철 기간 중 고속도로 이동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방 정체구간에 따른 추돌사고와 무더위 속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졸음운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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