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8월 국고채 17조원 경쟁입찰 발행

기사등록 2026/07/30 18:27:51

재정증권 미발행…원화표시 외평채 1조원 규모 발행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재정경제부는 8월 17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8월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1조원 증가한 규모다.

연물별로는 2년물 3조3000억원, 3년물 3조6000억원, 5년물 3조원, 10년물 3조원, 20년물 4000억원, 30년물 2조8000억원, 50년물 8000억원, 물가연동국고채 1000억원을 발행한다.

전문딜러(PD)와 일반 국민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8월 중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추후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또 재경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종목과 5년물 지표종목 간 3000억원 규모의 교환을 실시한다. 아울러 2027년 만기도래 예정인 국고채 경과종목에 대해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바이백)을 2조원 수준으로 1차례 실시한다.

정부는 8월 재정증권을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30일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4조원, 한국은행 일시차입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매 회계연도 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 국채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국회 승인 한도인 40조원 내에서 활용하고 있다.

8월 원화표시외평채는 전월과 동일한 1조원 규모로 발행한다. 정부는 외평채 1년물을 국고채 전문딜러(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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