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47명 중 211명에 찬성표 받아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여야는 30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으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전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정해지면서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절차도 마무리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성평등가족위원장 선출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번 표결에는 24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김정재 성평등가족위원장은 211명으로부터 찬성표를 받아 최종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성평등·가족 문제는 진영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가 진짜 어떤 사회인지 국가의 품격을 말해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에서 소외받은 사람들이 손 내밀 때 즉각 응답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앞서 여야는 50일 넘게 교착 상태에 있던 원 구성 협상을 매듭짓고 지난 23일 국민의힘 몫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다. 성평등가족위원장의 경우 국민의힘 내에서 후보 선정이 늦어지면서 한 주 뒤로 밀렸다.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은 지난달 30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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