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버랜드 환승 없이 1시간이면 OK…'4105번' 직행버스 개통

기사등록 2026/07/30 09:47:12 최종수정 2026/07/30 10:30:26

내달 1일부터 운행…서울역·숭례문·명동·이태원 경유

환승 등 1시간40분 넘는 이동시간 40~50분 단축 전망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서울역, 숭례문, 명동, 이태원 등에서 에버랜드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울역과 용인 일대를 오가는 직행좌석버스 4105번이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서울 강북권에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로 향하는 고객들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4105번 버스는 서울역버스환승센터와 명동, 숭례문, 남대문시장, 이태원 등을 경유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며, 에버랜드와 용인 처인구 일대를 거쳐 양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역 등 강북 도심에서 에버랜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기 위해서는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야 해 약 1시간 40~50분이 소요됐다.

하지만 신규 개통하는 4105번 버스를 이용하면 환승 불편 없이 약 1시간이면 에버랜드 버스 승하차장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이동 시간이 약 40~50분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국내 대표 관광 명소인 숭례문과 남대문시장, 명동, 이태원 일대에서도 4105번 버스를 바로 탑승할 수 있어 대중교통 환승에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에서 에버랜드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강남권의 5002번(신논현역·강남역·양재역 경유), 동남권의 5700번(강변역·잠실역·송파역·수서역 경유)과 1113번(강변역·강동역 경유), 남부권의 1500-2번(사당역·남부터미널 경유)이 운영 중이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새로운 대중교통편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버스 노선 안내문과 이용 방법을 담은 영상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뉴시스]에버랜드 전경(사진=용인시 제공))2025.05.29.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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