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2분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로등을 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에는 벨기에 국적 외국인 관광객 8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동승자 A(50대·여)씨와 B(30대)씨, C(30대·여)씨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4시12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서는 승용차가 해안가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 내 긴급사고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119에 구조 요청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D(50대·여)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오후 1시1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E(7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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