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에서 지진 관련 유감 신고 2건이 접수됐다.
오후 4시36분께 충주시 용산동에서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4분 뒤 청주시 흥덕구에서도 "지진이 난 것이 맞느냐"는 신고가 들어왔다.
모두 단순 문의성 신고로,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단양·충주·제천·영동에서는 진도 2, 청주·괴산·옥천·진천에서는 진도 1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 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이날 오후 4시27분께 일본 규슈 지방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점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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