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등에서 흔들림 감지 신고
28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7분께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한 국내 유감신고는 모두 760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2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120건, 경남 106건, 창원 95건, 경북 68건, 전남 46건, 인천 16건, 광주 9건, 전북 5건, 경기 2건, 대구 1건, 제주 1건 순이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27분께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경남, 부산, 전남, 광주, 제주에서 최대진도 Ⅲ, 강원, 경기, 경북, 대구, 울산, 전북, 충남, 충북에서 최대진도 Ⅱ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진도 Ⅲ은 실내에서 여러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정차한 차량이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진도 Ⅱ는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나 조용한 상태의 일부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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